이 사진은 옥소폭포인데요,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하지요?^^
저희 집에서 뒤쪽으로 올라가면
절(황룡사)을 지나 산이 하나 있습니다.
민주지산과 삼도봉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삼도봉으로 가는 길로 가다보면 나오는데요,
여기에 도달하기 전에 풍경이 끝내줍니다.
잣나무 숲과 낙엽송 숲이 있는데요.
영화에 나올만한 풍경이 펼쳐져 있어서 너무 예뻐요.
옥소폭포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잣나무 숲과 낙엽송 숲까지는 꼭 가보세요.
길도 산책길 처럼 되어 있으니 올라 가시는 데 힘이 들지도 않습니다.
어린아이들도 거뜬이 올라가는 이 길이 힘이 든다면 운동 부족이겠지요.^^
사진을 올려 드리고 싶지만 직접 보고 느끼시길 바라니깐 우선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산을 올라가는 내내 계곡과 함께 울창한 나무들이 응원을 하고 있답니다.
공기가 너무 상쾌하고 시원해서 땀이 안나요 (혹시 나만 그런가^^;)
산림욕으로도 유명한 곳이니깐 몸에 좋은 공짜 공기 마음껏 마시고 오세요^^